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보험규정의 허점을 악용해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로 보험설계사 31살 최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보험설계사인 최 씨는 과거 관절염 치료 병력을 숨기고 6개 보험사의 보험 10여 건에 가입해 2009년부터 3년 10개월간 30여 차례에 걸쳐 1억 4,000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보험금 지급한도를 확인하는 등 보험규정을 악용했으며 직업도 보험설계사가 아닌 가정주부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보험설계사인 최 씨는 과거 관절염 치료 병력을 숨기고 6개 보험사의 보험 10여 건에 가입해 2009년부터 3년 10개월간 30여 차례에 걸쳐 1억 4,000만 원의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보험금 지급한도를 확인하는 등 보험규정을 악용했으며 직업도 보험설계사가 아닌 가정주부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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