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높은 온도에 직장인들의 새해 첫 출근길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다.
새해 첫 출근길을 전후로 최근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새해 첫 출근길 아침 기온은 영하1.3도로 예년기온보다 4도에서 5도 정도 높았고 한낮기온은 5도까지 오르면서 예년기온보다 3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예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평소 수준을 찾아가고 있지만, 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출처 : MB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