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0 낮 12시28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한 임대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이씨의 아파트 내부 35㎡가량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지체 장애인인 이씨는 불길을 피하지 못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신고자가 "아파트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가스 폭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불은 이씨의 아파트 내부 35㎡가량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지체 장애인인 이씨는 불길을 피하지 못해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신고자가 "아파트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가스 폭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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