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중인 철도노조 핵심간부 최은철 사무처장과 노조원 10여명이 27일 오후 1시쯤 여의도 민주당사에 들어갔다.
최 사무처장 등은 파업 해법을 마련하고 정치권의 협력을 주문하기 위해 민주당사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이 강제로 체포를 시도할 경우 야당 당사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논란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노조원 피신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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