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은 갑오년, 60년 만에 돌아오는 푸른 말의 해인데요,
말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흙으로 만든 푸른 색의 늠름한 말.
말은 예로부터 나쁜 것을 쫓아내 주는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말이 그려진 마패를 지녔고, 유물 속에서도 말은 자주 등장합니다.
경기도 박물관이 갑오년 말의 해를 앞두고 말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말의 의미와 인류와 함께해온 세계 속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우진 / 경기 용인시
- "막연히 타는 동물이었던 말의 역사적 사실과 지금까지 흘러온 (세계 속) 역사를 알게 돼 무척 좋은 시간이었던 같고요…."
말에 대한 각종 도서가 준비돼 있고, 전시장 입구에는 새해맞이 다짐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유지인 / 경기도 박물관 학예담당
- "말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은 동물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말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다양한 말의 의미와 역사는 2014년 내내 경기도 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내년은 갑오년, 60년 만에 돌아오는 푸른 말의 해인데요,
말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흙으로 만든 푸른 색의 늠름한 말.
말은 예로부터 나쁜 것을 쫓아내 주는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말이 그려진 마패를 지녔고, 유물 속에서도 말은 자주 등장합니다.
경기도 박물관이 갑오년 말의 해를 앞두고 말을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말의 의미와 인류와 함께해온 세계 속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허우진 / 경기 용인시
- "막연히 타는 동물이었던 말의 역사적 사실과 지금까지 흘러온 (세계 속) 역사를 알게 돼 무척 좋은 시간이었던 같고요…."
말에 대한 각종 도서가 준비돼 있고, 전시장 입구에는 새해맞이 다짐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유지인 / 경기도 박물관 학예담당
- "말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은 동물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말 문화를 살펴봄으로써…."
다양한 말의 의미와 역사는 2014년 내내 경기도 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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