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6일 "이날 오후 4시 코레일 서울사옥서 노사 실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오후 2시경 조계사에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과 면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코레일은 철도 파업 대체 인력으로 승무원 280명과 기관사 380명 등 총 660명에 대한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채용 대상은 코레일 퇴직자와 이달 31일 퇴직 예정자, 지난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 철도차량 운전면허 소지자 등으로 접수는 철도 파업 종료시까지 이뤄진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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