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이무송·노사연의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바로연(www.baroyeon.co.kr)은 지난 한 달간 20~30대 싱글남녀 회원 1225명(남603명, 여622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싱글들의 크리스마스 엿보기'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싱글 남녀들에게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물은 결과, '애인이 생길 때까지 소개팅을 한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남성의 경우 '애인이 생길 때 까지 소개팅 한다'(41%), '친구들과의 약속잡기'(31%) 등 으로 답했다.
여성의 경우 '애인이 생길 때 까지 소개팅 한다'(43%), '다이어트 및 헤어스타일 바꾸기'(25%), '크리스마스에 입을 옷 사기'(18%), '콘서트 장 예약하기'(14%)순으로 답했다.
또 '싱글남녀들이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각각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남성은'전자제품'(45%), 여성은 '반지·쥬얼리'(48%)로 답했다.
바로연의 상류층전담 신유경 커플매니저는 "어디를 가든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는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즘 마지막으로 솔로 탈출을 위해 새로운 인연은 만나려는 이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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