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오늘(20일) 다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이 전 회장을 어제(19일)에 이어 오늘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고발당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이 전 회장을 어제(19일)에 이어 오늘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고발당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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