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무동력 목선을 타고 표류하다 우리 군에 구조된 북한군 병사 2명이 오늘(28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송환됐습니다.
손발에 심한 동상과 영양결핍 합병증으로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던 북한군 병사 1명은 앰뷸런스로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까지 이동한 뒤 들것에 실려 인계됐습니다.
다른 1명은 건강이 호전돼 군사분계선을 스스로 걸어서 북측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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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에 심한 동상과 영양결핍 합병증으로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던 북한군 병사 1명은 앰뷸런스로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분계선까지 이동한 뒤 들것에 실려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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