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 노동조합이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파업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조도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조는 조합원 8천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7%가 찬성해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지난 7월부터 교섭을 벌여왔지만,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와 정년연장 합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조는 조합원 8천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87%가 찬성해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지난 7월부터 교섭을 벌여왔지만,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와 정년연장 합의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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