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공식 시행 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남대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한국어능력시험 공식 시행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한국어능력시험을 연 5회씩 시행한다.
TOPIK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것으로 응시생들은 국내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업할 때 이 시험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