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험생들이 지난 수능 시험에서 세계지리 문제가 잘못됐다며 정답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집단으로 소송을 냈습니다.
수험생 38명은 오늘(29일) 서울행정법원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정답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험생들은 경제 협력체 유럽연합과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들의 총생산액 규모 등을 비교하는 세계지리 8번 문제는 비교 시점 등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는 등 문제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수험생 38명은 오늘(29일) 서울행정법원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정답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수험생들은 경제 협력체 유럽연합과 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들의 총생산액 규모 등을 비교하는 세계지리 8번 문제는 비교 시점 등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는 등 문제 자체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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