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의 횡령과 배임, 탈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재판이 다음 달 17일 첫 재판을 시작으로 본격화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26일)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 달 17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씩 증인 신문 등 기일을 열어 1월 7일 피고인 신문을 끝으로 심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고는 2월 중순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재판부는 신장이식수술 후유증으로 병원에 다시 입원하며 이재현 회장이 신청한 구속집행정지 연장에 대한 결정을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오늘(26일)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 달 17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씩 증인 신문 등 기일을 열어 1월 7일 피고인 신문을 끝으로 심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고는 2월 중순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재판부는 신장이식수술 후유증으로 병원에 다시 입원하며 이재현 회장이 신청한 구속집행정지 연장에 대한 결정을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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