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출근길 여성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안양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6살 여성 이 모 씨의 차량에 들어가 흉기로 이 씨를 위협하고 200만 원 상당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항 과정에서 이 씨는 강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을 찔렸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강 씨는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안양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6살 여성 이 모 씨의 차량에 들어가 흉기로 이 씨를 위협하고 200만 원 상당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항 과정에서 이 씨는 강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을 찔렸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강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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