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경기도내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수원시와 구리시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또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생이 천100여명인 수원시 권선구 A초등학교에서 학생 139명과 교사 3명 등 모두 142명이 어제(12일 ) 낮 학교급식을 먹은 뒤 같은날 저녁부터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학교에서 점심으로 소고기무국과 시금치, 김치, 우유 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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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생이 천100여명인 수원시 권선구 A초등학교에서 학생 139명과 교사 3명 등 모두 142명이 어제(12일 ) 낮 학교급식을 먹은 뒤 같은날 저녁부터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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