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민원의 37%는 겨울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1만 3천400여 건 중 37%인 5천여 건이 11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진단·측정 서비스 요청 2천600여 건 가운데 40%인 1천여 건도 겨울철에 접수됐다고 공단 측은 덧붙였습니다.
환경공단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창문을 닫고 지내기 때문에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1만 3천400여 건 중 37%인 5천여 건이 11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진단·측정 서비스 요청 2천600여 건 가운데 40%인 1천여 건도 겨울철에 접수됐다고 공단 측은 덧붙였습니다.
환경공단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창문을 닫고 지내기 때문에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