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에서 경호업체 경호원으로 위장해 불법 택시 영업을 벌인 이른바 '콜뛰기'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콜뛰기' 영업을 한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6개 조직원 6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무전기 등 200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택시 기본요금의 4배 이상을 받는 등 폭리를 취하며 12년 동안 4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 등을 대상으로 '콜뛰기' 영업을 한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6개 조직원 6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무전기 등 200여 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택시 기본요금의 4배 이상을 받는 등 폭리를 취하며 12년 동안 4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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