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녁 7시쯤 경기 안양시 박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자레인지를 켜놓고 나갔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낡은 전자레인지가 꺼지지 않고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이 불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자레인지를 켜놓고 나갔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낡은 전자레인지가 꺼지지 않고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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