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사과’
정윤정이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기적의 크림'이라 불리던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다시 부작용 논란이 일면서 판매를 담당했던 쇼핑호스트 정윤정의 사과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언론은 일명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며 국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의 부작용에 대해 보도했으며 특히 해당 판매를 맡은 홈쇼핑 업체가 스테로이드 검출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수의 고객들이 부작용을 입어 해당 홈쇼핑과 담당 쇼핑호스트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기적의 크림' 부작용은 지난 7월 초 '현장21'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정윤정은 “힐링크림은 판매했던 다른 모든 상품들과 똑같이 방송 전 직접 체험해 보고 권해드렸던 상품이었다”며 “판매하는 상품에 화장품 배합 금지 물질이 들었으리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나도 회사도 이런 일이 처음이기에 대응이 미숙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정윤정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윤정 사과, 좀 더 책임감 가지고 일해야 할 듯”, “정윤정 사과, 누구 말 믿고 구매해야”, “정윤정 사과, 다신 이런 일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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