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우유 주머니나 수도계량기 안에 보관된 열쇠로 현관문을 열어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39살 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 화곡동 다세대 주택 등에 몰래 들어가 15차례에 걸쳐 3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우유 주머니와 수도계량기 등을 확인해 찾아낸 열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 화곡동 다세대 주택 등에 몰래 들어가 15차례에 걸쳐 3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 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우유 주머니와 수도계량기 등을 확인해 찾아낸 열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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