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개막하는 '2103 명량대첩 축제' 기간에 전국의 강강술래 공연팀이 참가하는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지방에서 전승돼온 노래와 무용이 혼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술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1996년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8호)에 이어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전남도는 인류 무형유산인 강강술래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강강술래 한마당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전통 강강술래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강강술래(국민생활댄스), 청소년 강강술래 사생대회 등이 펼쳐지는데 해남과 진도를 비롯해 광주와 전남, 타 시도 등 전국에서 22개팀이 참가합니다.
28일 오후 1시 해남 우수영 술래마당에서 10개팀, 29일 오전 10시 진도 녹진 해상무대에서 12개팀이 기량을 겨룹니다.
국민 생활체조로 발전이 기대되는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경연대회는 초등학생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2개 팀이 참가합니다.
전국 청소년 강강술래 사생대회는 150여명이 참가, 28일 오후 1시부터 녹진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 열립니다.
한편 전라도민의 호국정신 선양 등을 위한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을 잇는 울돌목 일원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며 해전재현, 만가행렬, 초요기를 올려라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3일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은 명량대첩축제를 빛낼 명품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지방에서 전승돼온 노래와 무용이 혼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술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1996년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8호)에 이어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전남도는 인류 무형유산인 강강술래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강강술래 한마당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전통 강강술래를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강강술래(국민생활댄스), 청소년 강강술래 사생대회 등이 펼쳐지는데 해남과 진도를 비롯해 광주와 전남, 타 시도 등 전국에서 22개팀이 참가합니다.
28일 오후 1시 해남 우수영 술래마당에서 10개팀, 29일 오전 10시 진도 녹진 해상무대에서 12개팀이 기량을 겨룹니다.
국민 생활체조로 발전이 기대되는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경연대회는 초등학생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2개 팀이 참가합니다.
전국 청소년 강강술래 사생대회는 150여명이 참가, 28일 오후 1시부터 녹진 이충무공 동상 앞에서 열립니다.
한편 전라도민의 호국정신 선양 등을 위한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을 잇는 울돌목 일원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며 해전재현, 만가행렬, 초요기를 올려라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23일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은 명량대첩축제를 빛낼 명품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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