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주변이 통제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허위 신고자는 장난전화임을 밝힌 뒤 63빌딩 3층 PC방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했고, 이에 경찰서 타격대 등 80여 명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PC방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비슷한 신고를 했던 허위신고자의 소행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허위 신고자는 장난전화임을 밝힌 뒤 63빌딩 3층 PC방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했고, 이에 경찰서 타격대 등 80여 명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PC방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에도 비슷한 신고를 했던 허위신고자의 소행으로 보고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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