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충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2달 동안 4차례에 걸쳐 대낮에 문이 잠겨 있지 않은 빈집만을 골라 모두 4백9십만 원 어치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69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지난 2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2달 동안 4차례에 걸쳐 대낮에 문이 잠겨 있지 않은 빈집만을 골라 모두 4백9십만 원 어치의 귀금속과 현금을 훔친 혐의로 69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지난 2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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