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모두 2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좁은 골목길.
각종 집기류에 깨진 유리 파편이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이발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건물과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유리창이 대부분 깨질 정도로 폭발 당시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쾅'하는 소리 듣고 저희 가게로 와서 본 거죠. 순식간에 아수라장 다 된 거지, 골목이."
이 사고로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과 행인 19명이 유리 파편에 맞는 등 모두 2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해자
- "집안에서 음식하는 도중이었으니까요. '펑' 소리에 귀 막고 주저앉은 거죠."
경찰은 물을 끓이려고 가스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이발소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 taegija@mbn.co.kr ]
영상취재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양성훈
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모두 2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좁은 골목길.
각종 집기류에 깨진 유리 파편이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이발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건물과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유리창이 대부분 깨질 정도로 폭발 당시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 인터뷰 : 사고 목격자
- "'쾅'하는 소리 듣고 저희 가게로 와서 본 거죠. 순식간에 아수라장 다 된 거지, 골목이."
이 사고로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과 행인 19명이 유리 파편에 맞는 등 모두 2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해자
- "집안에서 음식하는 도중이었으니까요. '펑' 소리에 귀 막고 주저앉은 거죠."
경찰은 물을 끓이려고 가스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이발소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태영입니다. [ taegija@mbn.co.kr ]
영상취재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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