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 10개 중 3곳에서 정규직과의 차별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금융, 보험, 병원 업종 31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했습니다.
그 결과 31.4%에 해당하는 98개 사업장에서 129건의 차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교통비·피복비 미지급, 임금 차등지급, 연말성과급 차등지급 등입니다.
고용부는 비정규직 차별 사업장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금융, 보험, 병원 업종 31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했습니다.
그 결과 31.4%에 해당하는 98개 사업장에서 129건의 차별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교통비·피복비 미지급, 임금 차등지급, 연말성과급 차등지급 등입니다.
고용부는 비정규직 차별 사업장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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