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측근인사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부하직원들로부터 해외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나 교육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섯 번에 걸쳐 자신의 측근인 4급 승진대상자 10여 명의 인사 평점 순위를 높이도록 행정관리국장 등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 교육감은 이와 별개로 직원 5명으로부터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2년간 해외출장비와 명절 떡값 등의 명목으로 17번에 걸쳐 1천926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검찰 조사결과 나 교육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섯 번에 걸쳐 자신의 측근인 4급 승진대상자 10여 명의 인사 평점 순위를 높이도록 행정관리국장 등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 교육감은 이와 별개로 직원 5명으로부터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2년간 해외출장비와 명절 떡값 등의 명목으로 17번에 걸쳐 1천926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