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병원에 입원 중인 한국인 부상자의 수가 4명으로 줄었습니다.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는 8일 낮 12시(현지시간) "현지 의사와 협의를 거쳐 오전중에 4명이 퇴원했고, 오후까지 2명이 더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앞으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한국 부상자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40대 남녀 1명씩으로 줄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영사는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도 장기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부상한 한국계 미국인 19명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퇴원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부상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한 총영사는 현지 한인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날 중으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를 만나 조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와 현지 한인사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으나 9일로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밤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중국인 가족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인데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해 공항에 직접 나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할 예정입니다.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 총영사는 8일 낮 12시(현지시간) "현지 의사와 협의를 거쳐 오전중에 4명이 퇴원했고, 오후까지 2명이 더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앞으로 추가 치료가 필요한 한국 부상자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40대 남녀 1명씩으로 줄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영사는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도 장기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부상한 한국계 미국인 19명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퇴원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부상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고 총영사관 측은 전했습니다.
한 총영사는 현지 한인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날 중으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를 만나 조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와 현지 한인사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으나 9일로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밤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중국인 가족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인데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해 공항에 직접 나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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