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서 한 농민이 생강을 보관해 놓은 깊이 8m 토굴에 내려갔다가 질식해 사망했습니다.
5일 충남도소방본부와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9분께 서산 부석면 가사리 한 생강 보관용 토굴에서 장모(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원이 발견,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하 8m 깊이 토굴 안에 차 있던 메탄가스 때문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근식물인 생강은 저장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뿜어 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5월 태안 토굴에서도 2명이 질식해 숨진 바 있습니다.
5일 충남도소방본부와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9분께 서산 부석면 가사리 한 생강 보관용 토굴에서 장모(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원이 발견,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지하 8m 깊이 토굴 안에 차 있던 메탄가스 때문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근식물인 생강은 저장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뿜어 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5월 태안 토굴에서도 2명이 질식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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