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은 남원지청을 탈주해 26일 만에 부산 해운대에서 붙잡힌 이대우를 도주와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 씨에게 도피자금을 제공한 교도소 동기인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대우는 도주 당일인 지난 5월 20일 광주의 한 마트에서 현금 30만 원을 훔친 것 외에도, 5월 24일에는 의정부 주택에서 현금 273만 원을,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주택에서 현금 5만 원을 각각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지검은 이대우 조사를 담당한 남원지청 수사관에 대해 광주고검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으며, 수사검사는 법무부에 경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또 남원지청장에게는 검찰총장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또 이 씨에게 도피자금을 제공한 교도소 동기인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대우는 도주 당일인 지난 5월 20일 광주의 한 마트에서 현금 30만 원을 훔친 것 외에도, 5월 24일에는 의정부 주택에서 현금 273만 원을, 지난달 14일에는 울산 주택에서 현금 5만 원을 각각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주지검은 이대우 조사를 담당한 남원지청 수사관에 대해 광주고검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으며, 수사검사는 법무부에 경징계를 청구했습니다.
또 남원지청장에게는 검찰총장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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