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원의 조세 포탈과 배임·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내일(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전 11시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재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26일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700억 원 안팎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전 11시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재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26일 국내외 비자금을 운용하면서 700억 원 안팎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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