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편성본부장 양경숙 씨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명목으로 수억 원대의 투자금을 뜯어낸 혐의로 양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2009년 다이어트 경연대회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받았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위조해, 이 모 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억 6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명목으로 수억 원대의 투자금을 뜯어낸 혐의로 양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2009년 다이어트 경연대회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받았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위조해, 이 모 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3억 6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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