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인의 동업자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국가대표 출신 전 농구선수 방성윤 씨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 씨는 지인과 함께 지인의 동업자 김 모 씨를 지난해 4월부터 4개월 동안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사업상 중요한 문서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씌운 뒤 사무실에 감금해 놓고 골프채 등으로 수십 차례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방 씨는 "남자들끼리 장난친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SK 소속 프로농구 선수였던 방 씨는 부상에 시달리다가 지난 2011년 은퇴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방 씨는 지인과 함께 지인의 동업자 김 모 씨를 지난해 4월부터 4개월 동안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사업상 중요한 문서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씌운 뒤 사무실에 감금해 놓고 골프채 등으로 수십 차례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방 씨는 "남자들끼리 장난친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SK 소속 프로농구 선수였던 방 씨는 부상에 시달리다가 지난 2011년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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