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아이템 자동 수집 프로그램으로 10억여 원을 챙긴 35살 이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상도동의 한 상가에 아이템 자동 수집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 120대를 들여놓고 얻은 아이템을 게임 이용자에게 팔아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친인척 명의를 빌려 만든 게임 계정 820여 개를 등록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이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상도동의 한 상가에 아이템 자동 수집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 120대를 들여놓고 얻은 아이템을 게임 이용자에게 팔아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친인척 명의를 빌려 만든 게임 계정 820여 개를 등록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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