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학교 후배를 7시간이나 끌고 다니며 폭행한 여중생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옛 학교친구를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15살 송 모 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가담 정도가 약하거나 형사미성년자인 여중생 6명을 가정법원에 송치했습니다.
송 양 등은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PC방에서 만난 13살 이 모 양을 인근 공사현장 등으로 7시간이나 끌고 다니며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하고 현금 2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부산 사하경찰서는 옛 학교친구를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15살 송 모 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가담 정도가 약하거나 형사미성년자인 여중생 6명을 가정법원에 송치했습니다.
송 양 등은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PC방에서 만난 13살 이 모 양을 인근 공사현장 등으로 7시간이나 끌고 다니며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하고 현금 2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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