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대생 납치 사건의 주범 24살 정승일 씨가 산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개 수배 3시간 만인 오늘(10일) 오후 2시 30분쯤 자신의 문중 선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이미 붙잡힌 공범 정모씨와 함께 지난 5일 순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군 복무 중인 고교 동창의 여자친구 윤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렌터카에 태워 7시간 동안 감금하고 피해자의 원룸에서 현금 약 2,3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개 수배 3시간 만인 오늘(10일) 오후 2시 30분쯤 자신의 문중 선산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이미 붙잡힌 공범 정모씨와 함께 지난 5일 순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군 복무 중인 고교 동창의 여자친구 윤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렌터카에 태워 7시간 동안 감금하고 피해자의 원룸에서 현금 약 2,3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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