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철거했습니다.
중구청은 오늘(10일) 오전 직원 50여 명을 투입해 대한문 앞 분향소와 화단에 걸려 있는 플래카드 등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정우 쌍용차 노조지부장 등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중구청 측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중구청은 오늘(10일) 오전 직원 50여 명을 투입해 대한문 앞 분향소와 화단에 걸려 있는 플래카드 등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정우 쌍용차 노조지부장 등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중구청 측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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