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노조가 또 다시 파업에 들어가면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삼화고속 광역버스 3개 노선의 운행이 내일(3일) 오전 5시 50분부터 전면 중단됩니다.
인천시는 삼화고속 노조 측이 정년연장과 시외버스 노선 매각 등의 문제로 회사 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파업을 결의해 삼화고속 11개 광역버스 노선 177대 중 3개 노선 93대가 멈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멈추는 노선은 인천 서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1200번과 서구와 서울 양재역 사이 9800번, 인천 계양구와 서울역 사이 2500번입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지난달 14일과 15일에도 사측의 임금체불에 반발해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인천시는 삼화고속 노조 측이 정년연장과 시외버스 노선 매각 등의 문제로 회사 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파업을 결의해 삼화고속 11개 광역버스 노선 177대 중 3개 노선 93대가 멈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행이 멈추는 노선은 인천 서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1200번과 서구와 서울 양재역 사이 9800번, 인천 계양구와 서울역 사이 2500번입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지난달 14일과 15일에도 사측의 임금체불에 반발해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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