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 씨가 출판계에 만연한 사재기 행태를 수사해달라고 촉구한 데 대해 검찰이 수사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언론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법리 검토를 한 결과 모두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라며, 현 단계에서 수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영 씨는 등단 50년 작 '여울물 소리'가 사재기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의혹에 휩쓸리자 절판을 선언하고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재기 행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서울중앙지검은 "언론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법리 검토를 한 결과 모두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라며, 현 단계에서 수사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영 씨는 등단 50년 작 '여울물 소리'가 사재기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의혹에 휩쓸리자 절판을 선언하고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재기 행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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