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등을 상대로 개발 예정지를 싼 값에 팔겠다고 속여 36억원의 사기행각을 벌인 기획부동산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김씨 등 10명이 동계올림픽 유치로 강원도 평창군 일대의 땅값이 오른다며 싼값에 팔겠다고 속여 2천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0여명에게 3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들이 넘긴다는 임야는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있으며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더라도 개발이 금지되거나 이미 제한된 구역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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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김씨 등 10명이 동계올림픽 유치로 강원도 평창군 일대의 땅값이 오른다며 싼값에 팔겠다고 속여 2천만원을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0여명에게 3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결과 이들이 넘긴다는 임야는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있으며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더라도 개발이 금지되거나 이미 제한된 구역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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