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전매한 투기사범 9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가 지난 8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이들은 위장전출과 재직증명서 위조 등의 수법으로 2천5백만원에서 6천만원의 웃돈을 받고 불법전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국세청에 알려 탈루세금을 추징토록 하고, 관련 부동산중개업자는 행정기관을 통해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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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가 지난 8월부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이들은 위장전출과 재직증명서 위조 등의 수법으로 2천5백만원에서 6천만원의 웃돈을 받고 불법전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부동산 투기사범에 대해 국세청에 알려 탈루세금을 추징토록 하고, 관련 부동산중개업자는 행정기관을 통해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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