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자녀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조선족 27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자녀를 납치했다"며 협박전화를 해 15명으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개설해준 모집책을 쫓는 등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중국에 콜센터를 차려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자녀를 납치했다"며 협박전화를 해 15명으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개설해준 모집책을 쫓는 등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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