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부는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백 모 씨의 재상고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확정했습니다.
백 씨는 지난 2011년 1월 서울 마포의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다투다 홧김에 목을 졸라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2심 모두 징역 20년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망원인을 다시 검증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으며, 파기환송심에서도 다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백 씨는 지난 2011년 1월 서울 마포의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다투다 홧김에 목을 졸라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2심 모두 징역 20년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망원인을 다시 검증하라며 사건을 파기환송했으며, 파기환송심에서도 다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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