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점에 폭발물 협박전화를 건 68살 이 모 씨에 대해 협박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씨는 어제(18일) 오후 1시 12분쯤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마사회 수원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마사회 건물 2층의 성인게임장에서 20여만 원을 잃은 이 씨는 교통비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성남 모란역 인근의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애초 성인게임장에 협박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전화번호를 잘못 알아 마사회에 전화했으며 실제 폭발물은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씨는 어제(18일) 오후 1시 12분쯤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마사회 수원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마사회 건물 2층의 성인게임장에서 20여만 원을 잃은 이 씨는 교통비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성남 모란역 인근의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애초 성인게임장에 협박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전화번호를 잘못 알아 마사회에 전화했으며 실제 폭발물은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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