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와 배급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토공은 달동네를 묘사한 영화 장면 가운데 '토지공사 각성하라'는 현수막이 4~5초간 노출돼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영화 촬영 당시 해당지구에서는 토공의 사업이 실시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자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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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은 달동네를 묘사한 영화 장면 가운데 '토지공사 각성하라'는 현수막이 4~5초간 노출돼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영화 촬영 당시 해당지구에서는 토공의 사업이 실시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해 자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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