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3년 동안 학원이나 입시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설립하거나 취업할 수 없는 입학사정관이 사교육 업체에 재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현직 입학사정관 9명이 논술학원 등 사교육업체에 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6개 사립대학은 학생부성적 반영비율을 20~45% 이상 반영하기로 공표하고, 모집요강에서는 내신등급 간 차이를 줄여 1.2~13.7%로 취지와는 달리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감사원은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현직 입학사정관 9명이 논술학원 등 사교육업체에 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6개 사립대학은 학생부성적 반영비율을 20~45% 이상 반영하기로 공표하고, 모집요강에서는 내신등급 간 차이를 줄여 1.2~13.7%로 취지와는 달리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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