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쌀로 만든 떡볶이를 국내산으로 속여 억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과 미국산 쌀로 떡볶이를 만든 뒤 34개 식자재납품업체에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1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6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수입쌀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학교, 시장 등에 판 유통업체 대표와 이를 재포장해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한 분식점 사장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과 미국산 쌀로 떡볶이를 만든 뒤 34개 식자재납품업체에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1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6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수입쌀로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학교, 시장 등에 판 유통업체 대표와 이를 재포장해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한 분식점 사장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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