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해 현금 1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이 남성은 흉기로 직원 3명을 위협한 뒤 미리 준비한 비닐봉지에 만 원권 1천 장을 담게 하고 1분 만에 은행을 빠져나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직원들은 범인이 달아난 뒤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
모자와 마스크를 쓴 이 남성은 흉기로 직원 3명을 위협한 뒤 미리 준비한 비닐봉지에 만 원권 1천 장을 담게 하고 1분 만에 은행을 빠져나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직원들은 범인이 달아난 뒤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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