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탑골공원에 있는 3.1 독립선언서의 영문 번역본이 원문의 뜻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부 단어에서는 '사람'이라는 주어가 들어갈 자리에 '곤충'이 들어가는 등 적절치 못한 단어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외세 침략에 따른 민족의 비통함을 드러낸 원문의 느낌이 사라졌다고 일부 학자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선한빛 기자 / sunlight@mbn.co.kr]
일부 단어에서는 '사람'이라는 주어가 들어갈 자리에 '곤충'이 들어가는 등 적절치 못한 단어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외세 침략에 따른 민족의 비통함을 드러낸 원문의 느낌이 사라졌다고 일부 학자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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