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독을 시도한 김종성 충남교육감에게서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교육감은 다행히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혈압도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홍세용 교수는 김 교육감에게서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상인 횡문근 융해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증세는 심하면 신장 기능이 망가지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교수는 이어 "김 교육감의 상태가 알려진 것처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이 아닌 중태"라며 농약 중독은 모든 증세가 나타나는데 2~3일 이상 걸리는 만큼 충분히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김 교육감은 다행히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혈압도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홍세용 교수는 김 교육감에게서 근육이 녹아내리는 증상인 횡문근 융해증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증세는 심하면 신장 기능이 망가지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교수는 이어 "김 교육감의 상태가 알려진 것처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이 아닌 중태"라며 농약 중독은 모든 증세가 나타나는데 2~3일 이상 걸리는 만큼 충분히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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