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자원개발업체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대표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아직 불분명한 점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유전공사 등 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 대금으로 받은 3천만 달러 상당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해 아직 불분명한 점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유전공사 등 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 대금으로 받은 3천만 달러 상당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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